왕초보 김대리의 주식 하는 법 3편 – ETF 리밸런싱으로 만드는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

ETF 자동매수는 잘 굴러가는데, 이대로 괜찮을까?
김대리의 투자 6개월 차 리얼 후기!
수익률 점검부터 리밸런싱 실전 전략까지,
‘왕초보도 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조정법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 1화. 분배금은 들어오는데, 뭔가 아쉽다? – 김대리의 첫 점검

“이번 달도 분배금 들어왔네. 근데... 이게 맞는 걸까?”

김대리는 익숙한 시간에 스마트폰을 켰다.

매달 25일, 자동으로 매수된 ETF.
들어온 금액은 5,100원. 작지만 고맙고, 안심되는 숫자였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유튜브 알고리즘이 던져준 영상 하나가 그의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지금 ETF 자동매수만 하고 계신가요?
리밸런싱 안 하면 손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짧은 문장을 본 순간, 김대리는 손가락을 멈췄다.

 

“나… 리밸런싱은 한 번도 안 했는데?”

 

그의 눈엔 수익률보다 더 복잡한 그래프와 숫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건 ‘투자자’가 마주해야 할 새로운 과제였다.

 

 

📌 ETF 자동매수 투자, 점검은 왜 필요할까?

구분	자동매수 초반	일정 기간 경과 후
투자 방식	설정한 ETF를 동일 비중 매수	시장 변화로 자산 구성 비율 불균형 발생 가능
대표 증상	“내가 뭘 얼마나 사고 있는지도 모름”	목표와 실제 비율 불일치 발생
해결 방법	정기적 체크 불필요	연 1~2회 리밸런싱 필수

 

✅ 자동매수는 시작을 쉽게 하지만
⛔ 점검 없이 방치하면 포트폴리오 왜곡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일정 시점마다 “나는 지금도 잘 가고 있나?”를 점검하는 루틴이 필요합니다.

 

 

그날 밤, 김대리는 자신이 처음 매수했던 ETF 2개의 수익률을 비교해 봤다.
PFFD는 그대로였고, S&P500 ETF는 소폭 상승 중이었다.

 

‘음… 이거 오래 갈수록 더 벌어지는 거 아냐?’

김대리는 노트 앱에 조용히 한 줄을 추가했다.

“다음 달엔 리밸런싱이라는 걸 공부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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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화. 수익률 비교, 어떻게 해야 할까? – 초보를 위한 리밸런싱 입문

“수익률은 어디서 확인하는 거지?”

김대리는 토스증권 앱을 켠 뒤, 처음 보는 숫자들 앞에서 멈칫했다.

평가손익, 수익률, 전일대비…
뭔가 알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았다.

 

“PFFD는 수익률 1.8%, TIGER 미국S&P500은 6.2%…”

눈앞에 나온 두 개의 수치.

하지만 이걸로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수 있을까?

 

 

📌 ETF 수익률 비교 시 꼭 알아야 할 3가지

 

 

체크 항목	설명	확인 위치 (토스증권 기준)
🔹 매수단가	본인이 처음 샀던 가격	[내 주식] > 종목 클릭 > 평균단가
🔹 평가손익	지금까지 손익 합계	[내 주식] > 수익률 아래 표시
🔹 분배금 포함 여부	수익률 계산에 포함 안 됨	별도 확인 필요 (계좌 입금 내역 참고)

 

✅ 수익률 비교 시 매수 시점과 단가가 서로 다르면 정확한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 특히 ETF는 분배금이 실제 수익에 포함되므로,
👉 현금 흐름까지 포함한 총수익률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건 단순히 누가 더 올랐냐의 문제가 아니네…”

김대리는 S&P500 ETF가 6% 넘게 올랐다는 데 마음이 흔들리면서도,
PFFD의 매달 들어오는 5천 원 분배금이 없으면 감정이 버텨지지 않았음을 떠올렸다.

‘무조건 수익률 높은 게 정답은 아니구나.’

그는 엑셀을 켜고, 처음으로 두 ETF의 총 투자 금액과 수익률, 분배금까지 모두 정리해 보기로 했다.

 

 

📌 수익률 비교 & 리밸런싱 체크리스트

• ✅ 나는 현재 ETF 별 비중을 알고 있는가?
• ✅ 수익률과 감정 만족도, 어느 쪽을 더 중시하는가?
• ✅ 내 투자 목표는 수익률 극대화인가, 수익 흐름 안정성인가?

👉 이 3가지를 종이에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투자자의 30%는 이미 리밸런싱을 시작한 셈입니다.

 

 

 

 

📘 3화. ETF 정기 점검 방법 – 너무 자주 보면 안 되는 이유

“하루에도 5번은 보는 것 같아…”

 

김대리는 최근 수익률에 대한 의식이 강해졌다.

주가가 오르면 뿌듯하고, 떨어지면 괜히 분배금이 야속했다.

 

“이거… 안 보는 게 나은 거 아니야?”

 

그는 문득, ‘투자는 거울 보는 게 아니다’라는 말을 떠올렸다.

 

 

📌 ETF는 얼마나 자주 점검해야 할까?

구분	체크 주기	이유
🔹 수익률 확인	월 1회면 충분	잦은 확인은 감정적 투자 유발
🔹 분배금 내역	분기 또는 반기	누적 흐름으로 확인해야 실감 가능
🔹 리밸런싱	연 1~2회	비중 변동 시 포트폴리오 유지 목적

 

✅ 자동매수는 ‘무관심’을 전략화한 방식입니다.
📌 너무 자주 앱을 열면 ‘투자’가 아닌 ‘베팅’이 됩니다.

 

 

김대리는 습관처럼 열었던 주식 앱의 위치를 2페이지로 옮겼다.

“이제 월말에 한 번만 보자.”

그는 수익률을 기록하는 엑셀 시트를 만들고, ‘월 1회 점검일’을 달력에 표시했다.

 

 

 

📎 실전 팁 – 주기별 점검 루틴 만들기

• 📆 매월 말: ETF 수익률 기록, 분배금 내역 확인
• 🗂 분기 1회: 자동매수 종목·비중 점검
• 🧭 연 1회: 투자 목표·포트폴리오 전반 리뷰

👉 투자는 ‘매일 매수/매도’가 아니라,
‘정기적인 점검과 방향 조정’으로 완성됩니다.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건, 너무 자주 들여다보는 거다.”

 

그날 이후, 김대리는 월말이 오기 전까진
주식 앱을 아예 열지 않았다.

그는 마음이 한결 편해졌음을 느꼈다.

‘감정’이 아니라 ‘계획’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자신에게 작은 믿음을 주었다.

 

 

 

📘 4화. 포트폴리오 수정이 필요할까? – 김대리의 고민

“이대로 계속 가도 괜찮은 걸까?”

김대리는 어느덧 6개월 차 투자자가 되어 있었다.

 

PFFD와 TIGER S&P500 ETF,
매달 20만 원을 자동으로 나눠 사고 있었고
분배금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 성훈이 말했다.

 

“나 최근에 배당 ETF 줄이고, 성장형으로 바꿨다?”
“미국 기술주 ETF 쪽이 수익률 잘 나오더라고.”

 

김대리는 흔들렸다.

‘나도 바꿔야 할까?’

 

 

 

📌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무조건 하면 안 되는 이유

상황	점검 항목	유지 or 변경
✅ 수익률이 낮지만 목표와 일치함	투자 목적, 리스크 허용범위	유지
❌ 수익률은 높지만 감정 기복 심함	변동성, 스트레스 지수	변경 고려
⚠️ 시장 변화로 구성 자산 불균형	ETF 간 비중 변화	부분 조정

 

✅ 수익률만 보고 ETF를 바꾸는 건
⛔ “감정적 타이밍 투자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 핵심은 “목표에 부합하는 구성인가?”입니다.

 

 

그날 밤, 김대리는 자신에게 3가지 질문을 던졌다.

1. 지금 이 ETF들이 내 목표에 맞는가?
2.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이대로 쭉 갈 수 있는가?
3. 지금 바꾸면, 다음에 또 바꾸지 않을 자신 있는가?

결국 그는 ‘변경’ 대신 ‘미세 조정’을 선택했다.

• PFFD는 그대로 유지
• TIGER ETF 대신, SCHD ETF를 30%로 소폭 추가
  (📌 배당+성장 중간형 전략)

 

 

📎 이렇게 조정하세요

• 💡 SCHD는 분기배당 ETF지만, 장기 수익률과 배당의 균형이 좋음
• 📉 S&P500 ETF의 단기 수익률 하락 구간 시, 분산효과 강화 가능
• 📈 장기 누적 기준, SCHD+PFFD는 안정성과 복리효과에 유리

👉 “ETF 조정은 방향을 바꾸는 게 아니라, 리듬을 맞추는 작업입니다.”

 

 

 

📘 5화. 실전 리밸런싱 사례 – 자산 배분을 조정하는 법

“ETF를 조금 바꿨더니, 마음이 편해졌어.”

 

김대리는 변화가 두려웠지만, SCHD를 소폭 추가한 이후
느낌이 달라졌다.

 

분배금이 매달은 아니지만,
배당률도 괜찮고, 종목 구성도 마음에 들었다.

 

“이건... 그냥 숫자의 문제가 아니야.”

 

 

📌 실전 리밸런싱: ‘ETF 비중 조정’의 기준표

조정 항목	기준	조정 방법
🔹 총 투자금	예: 20만 원	유지
🔹 기존 구성	PFFD 10만 / TIGER S&P500 10만	↓
🔹 변경 구성	PFFD 10만 / SCHD 6만 / TIGER 4만	비중 조정
🔹 조정 주기	연 1~2회	시장 상황·목표 변화 시

 

✅ 리밸런싱은 ‘교체’가 아니라 ‘배분의 재조정’입니다.
📌 자산군 간 성과·안정성·성향을 기준으로
비율만 조정해도 체감 수익과 심리 안정성이 올라갑니다.

 

 

김대리는 이제 앱을 매일 열지 않았다.
대신 한 달에 한 번, 엑셀 파일을 열었다.

 

 

구분	ETF 이름	비중	누적 수익률	배금 총액
🟡 안정형	PFFD	50%	+2.3%	18,500원
🟢 균형형	SCHD	30%	+3.8%	7,200원
🔵 성장형	TIGER S&P500	20%	+4.1%	4,300원

📎 데이터 기준: 2025년 1~9월 기준 추정치

 

‘이제야 조금,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생긴 것 같아.’

 

그는 수익보다, ‘확신’과 ‘리듬’이라는 단어가
더 중요해졌음을 느꼈다.

 

 

 

💡 당신도 리밸런싱이 필요할까요?

• 수익률은 나쁘지 않은데 뭔가 불안하다면
• 매달 들어오는 돈은 있지만 만족감이 없다면
• ETF를 샀지만 왜 샀는지 잊어버렸다면

👉 지금, 비율을 조정하는 시점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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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화. ‘주식 하는 법’의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너 아직도 그 ETF 그대로 자동매수해?”

오랜만에 만난 친구 성훈이 물었다.

김대리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구성은 조금 바꿨어. 근데 여전히 자동으로 들어가고 있어.
내가 정한 비율로, 내가 정한 리듬대로.”

 

성훈은 놀란 듯 물었다.

 

“야, 넌 진짜 주식하는 법을 안다.”

 

 

📌 김대리가 깨달은 ‘진짜 주식 하는 법’

항목	초보 시절	지금
💡 투자 기준	수익률 위주	나만의 목표 중심
🧭 감정 관리	수익 오르면 기쁨, 떨어지면 불안	일정한 리듬 속 안정감
📈 투자 방식	단일 ETF 자동매수	분산된 포트폴리오 + 점검 루틴
📋 정보 인식	용어조차 낯설음	수익률보다 구성과 습관 중시

 

✍️ 김대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식은 빠르게 부자 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조금씩 내가 성장해 가는 과정이더라고요.”

 

 

📌 마무리

✅ 당신도 지금 시작할 수 있습니다.
김대리처럼 30만 원으로, 자동매수로, 습관부터 만들어 보세요.

ETF 자동매수는 기술이 아니라

👉 감정과 전략의 절충입니다.

 

💡 ‘주식 하는 법’은 수익보다 ‘신뢰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 일입니다.
👉 오늘 바로 내 ETF 자동매수 내역을 점검해보세요. 습관이 곧 수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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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전 반드시 비교해야 할 앱별 차이, 지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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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쉽게 따라하는 주식 하는 법 1편 – 30만 원으로 시작한 ETF 투자 실전기

왕초보 김대리의 주식 하는 법 2편 – ETF 자동매수로 수익 쌓는 입문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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